1839년 최해성(요한)이 포졸들에게 잡혀 순교하기 위해 강원감영으로 끌려 가던 길을 따라갑니다.

서지마을은 현재 서지마을에서 산으로 2.7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신자들은 깊은 산속에서 숯을 굽거나 옹기를 만들며 생활하였습니다. 가난과 굶주림을 겪으면서도 기도 하고, 사랑하며 평화롭게 살던 교우들의 마을입니다.
서지마을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덕가산에 숨어 살다가 내려와 자리 잡은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공소는 1890 년대 시작되었으며, 지금 있는 한옥 공소 건물은 1910년 축성되었습니다.
강원도를 다스리던 관찰사가 머물던 강원감영은 원주 교구의 많은 순교자들이 옥에 갇히고, 고문을 당하고, 순교 하신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 자리에 서면 고통 중에도 소리 높게 신앙을 증거하던 순교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후리사 공소는 서지마을의 교우들이 박해를 피해 산으로 피난 하였다가 내려와 이룬 공동체, 1800년대 말부터 공소가 있었고 지금 건물은 1953년에 지어졌습니다.